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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독거노인 비율의 증가와 가족접촉 빈도의 하락
작성자 김현미의원실
작성일 2016/09/20 조회수 712

※ 전체 자료는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여 주십시오.


당신은 부모님과 얼마나 자주 통화를 하십니까?


- 독거노인 비율 점차 늘어...2008년 18.7% → 2015년 20.8%

- 떨어져 사는 부모님 챙기는 자녀, 오름세 보이더니 2014년 감소세

- 쓸쓸히 추석 맞은 연천 노부부 자살 등 노인문제 심각



1.  독거노인 비율이 점점 늘고, 또한 따로 떨어져 사는 부모님을 챙기는 자녀는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통계청이 제공하는 ‘국민 삶의 질 지표’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 중 혼자 살고 있는 노인가구의 비율은 2008년 18.7%에서 2015년 20.8%까지 7년 간 2.1%p 늘었다.

2. 따로 떨어져 사는 부모님을 챙기는 자녀 또한 줄고 있다. 통계청 ‘국민 삶의 질 지표’에 따르면, 따로 사는 부모님과의 전화통화 횟수로 측정된 ‘가족접촉 빈도’는 2012년까지 오름세를 보이다가 2014년 1.8%p 비율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. 격년으로 조사되는‘가족접촉 빈도’는 "귀하의 부모님과 얼마나 자주 전화통화를 하십니까?"의 질문에 일주일에 한두 번 이상이라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을 뜻한다.

3. 지난 추석 역시 일부 노인들에게는 외로운 시간이었다. 한 노부부는 쓸쓸한 추석을 앞두고 신변을 비관해 가서는 안 될 길을 택했다. 강원도 연천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아내를 돌보던 80세 노인이 집에 연탄을 피워놓고 아내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. 경찰은 추석을 맞아 외로움을 견디지 못한 부부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보고 있다.

4. 핵가족화가 가속되며 노부모를 살피지 않는 자녀가 늘고 있다. 특히 독거노인이 늘어감에 따라 독거노인의 고독사 등 노인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. 가족간, 이웃간의 관심이 절실하며, 정부차원에서의 맞춤형 노인 복지 정책 역시 뒷받침 되어야 한다. <끝>